아나운서 출신 김다영이 2026 월드컵 캐스터로 활약할 남편 배성재를 위해 다양한 고기 요리로 특급 내조를 펼치는 신혼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김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거 다 먹이고 월드컵 보낼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일랜드 식탁 위에 찜닭용, 김치찜용, 카레용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가 가득 쌓인 모습이 담겼다.
엄청난 양의 식재료를 의식한 듯 김다영은 "2인 가구 맞다"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2026 월드컵 캐스터로 활약할 남편의 보양식을 직접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2년 동안 교제한 끝에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식을 생략하고 양가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해 화제를 모았다.
김다영은 목포·부산 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영철의 파워 FM' 고정 게스트와 'SBS 8 뉴스' 스포츠 뉴스 진행자로 활약했고, 지난해 파리올림픽 메인 MC를 맡은 뒤 4월 SBS를 퇴사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이듬해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다.
2021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국대는 국대다', '골때녀'를 비롯해 FIFA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 등 주요 스포츠 중계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