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문희준, 4살 아들 피아노 영상 올렸다가 'AI 조작' 의혹 폭주... 직접 해명했다

가수 문희준이 최근 불거진 4살 아들 희우의 피아노 영상 조작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기술이 늘어나자, 평범한 일상마저 의심받는 씁쓸한 단면이 드러난 셈이다.


유튜브 '재미하우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 올라온 영상에서 문희준은 아내 소율이 "우리 재미있는 거 해보자. 오늘 하루는 AI가 계획해 주는 대로 살아보자"라고 제안하자 깊은 고충을 토로했다.


문희준은 "난 개인적으로 AI를 좋아하지 않는다. 얼마 전 희우가 피아노를 치는 쇼츠를 올렸는데 'AI 아니냐'라며 의심하는 댓글이 되게 많았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문희준은 독학으로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선보인 4살 아들의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나 컴퓨터 그래픽(CG) 등의 조작 영상으로 몰아가며 해명에 나서게 됐다.


유튜브 '재미하우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순수한 재능마저 가짜로 치부해 버리는 부작용을 낳은 꼴이다. 문희준은 "우리 영상만 그런 게 아니다. 믿기 힘든 장면이 보이면 일단 AI로 의심하더라. 뭐가 진짜인지 헷갈리는 세상이 온 것 같다"라며 고도화된 기술이 가져온 신뢰의 붕괴와 역기능에 씁쓸한 우려를 표했다.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YouTube 'JAM2 HOUSE 재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