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SM그룹 남선알미늄, GM 공급망 품질 경쟁력 입증...15년 연속 SOY 선정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의 '올해의 공급사'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2일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GM의 제34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5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가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GM의 '올해의 공급사'는 전 세계 협력사 6000여 곳을 대상으로 기술력, 혁신성, 공급 안정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국내 기업 20곳을 포함해 총 103곳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경북 구미시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R&D센터 전경 / 사진제공=SM그룹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한국GM에 공급하는 주요 범퍼 시스템과 중대형 사출금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1년간 부품품질시스템(Supplier Practical Problem Solving, SPPS)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고, GM 품질평가시스템에서 최고등급인 'BIQS Level 5'를 획득한 점도 반영됐다.


SPPS는 제품 품질 등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공급사와 고객사가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절차다.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서 품질 문제 발생 빈도와 대응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정순원 대표이사는 "15년 연속 SOY 선정은 회사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품질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 안정적인 공급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SPPS 이슈 미발생과 BIQS Level 5를 달성한 점에서 품질 경영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현재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성과 사업 노하우를 높여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더 신뢰받는 파트너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GM이 '올해의 공급사(SOY)'에 선정된 글로벌 협력사들에 수여한 트로피 / 사진제공=SM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