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르세라핌, 빌보드 200 또 뚫었다... 5개 앨범 연속 '톱10' 대기록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개 앨범을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시킨 4세대 K-팝 걸그룹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LE SSERAFIM)이다.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이 '빌보드 200'(6월 6일 자) 10위에 진입했다. 해당 음반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현지에서 음반 판매량 3만 4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000장의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기록으로 르세라핌은 싱글을 제외한 5개 앨범을 연달아 해당 차트 10위권에 올려놓았다.


쏘스뮤직


정규 1집 'UNFORGIVEN'(6위)을 시작으로 미니 3집 'EASY'(8위), 미니 4집 'CRAZY'(7위), 미니 5집 'HOT' (9위), 그리고 이번 정규 2집까지 음반 소비력을 증명했다.


북미 음악시장에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결과라는 평가다. 동 세대 K-팝 걸그룹 중 이 같은 연속 진입 기록을 세운 팀은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새 앨범 ''PUREFLOW' pt.1'은 멤버들이 마주한 두려움과 이를 통한 성장을 다룬다.


데뷔 초 "두려움이 없기에 강하다"라고 외쳤던 멤버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신보는 국내 한터차트(5월 18일~24일)와 써클차트(5월 17~23일)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5월 18일~24일)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는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에서 상승세를 가리키고 있다.


쏘스뮤직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5월 29일~30일 자)에 이틀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22일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 진입한 이후 현재까지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1~12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에 돌입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한국, 일본, 미국, 아시아, 유럽 등 23개 도시에서 총 32회 공연을 진행한다. '두려움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무대로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