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아이들 특별한 하루 위해"... 제베원 김지웅, 보호아동 기념일에 1000만원 쾌척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보호대상 아동의 기념일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보호대상 아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임채청 회장이 이끄는 희망브리지는 이번 기부금이 '보호대상 아동 기념일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 희망브리지


해당 사업은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생일, 입학, 졸업 등 의미 있는 순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아이들이 마땅히 축하받아야 할 기념일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김지웅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수해 지원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동들을 위한 기부로 선행의 범위를 확대했다. 


재난 피해 이웃들을 돕던 그의 관심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진 것이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 뉴스1


소속사를 통해 전해진 김지웅의 소감에 따르면, 그는 "아동들의 소중한 기념일이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받아야 할 순간을 그냥 지나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념일을 챙겨주는 어른이 있다는 경험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며 "김지웅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의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데 예쁜 기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