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먹뱉 의혹 억울해"... 라면 4봉지 원테이크로 끝낸 173cm·55kg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유튜브 채널에서 광장시장 라면 4봉지를 편집 없이 완식하며 그동안 자신을 따라다닌 먹방 조작 및 먹뱉 의혹을 완전히 종결시켰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쯔양도 먹고 간 광장시장 라면집에서 신기록에 도전하는 고준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고준희 GO'


해당 영상에서 배우 고준희는 광장시장의 유명 라면집을 방문해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먹방 조작 의혹'에 정면으로 맞섰다. 


고준희는 "예전에 한 번 가려고 했는데 섭외가 안 돼서 못 갔던 라면집이다. 쯔양 씨가 다녀간 것을 보고 꼭 와보고 싶었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가게에 도착한 고준희는 매니저와 즉석에서 라면 먹방 대결을 시작했다. 고준희는 "매니저가 라면을 3개 이상 먹는다며 먹부심을 부리더라"며 "오늘 한번 승부를 보겠다"고 선언했다. 


대결 도중 제작진이 과거 화제를 모았던 고준희의 라면 4봉지 먹방을 언급하자 고준희는 "그 영상을 그렇게 좋아해 줄 줄 몰랐다"며 "아마 사람들이 제가 많이 안 먹을 것처럼 생각해서 더 놀란 것 같다"고 답했다.


유튜브 '고준희 GO'


그동안 겪었던 억울한 심경도 함께 토로했다. 고준희는 "댓글을 보다가 속상했던 게 있었다"며 "중간에 뱉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먹뱉 의혹'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 먹방은 원샷 원컷으로 가야 한다"며 "중간에 끊으면 또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제작진에게 편집 없는 촬영을 요구했다.


이날 고준희는 매운 라면과 짜장라면, 비빔면까지 종류별로 넘나들며 실제로 라면 4봉지를 전부 비워냈다. 대결을 펼치던 매니저가 먼저 포기를 선언했으나 고준희는 끝까지 여유로운 모습을 잃지 않았다.


 4봉지를 완식한 고준희는 "신라면이었다면 5개까지 가능했을 것 같다"며 "지금도 배가 터질 정도는 아니다. 한 60~70% 정도 찬 것 같다"고 말해 173cm에 55kg인 몸매 뒤에 숨겨진 반전 대식가 면모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