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부모님의 결혼 40주년을 기념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화목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5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서 특히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지드래곤의 아버지가 아내에게 직접 작성한 사랑 가득한 자필 편지다.
해당 편지에서 지드래곤의 아버지는 "어느덧 우리가 부부가 된 지 40년이 되었군요. 당신을 만난 것은 내 삶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뱐함 없는 사랑으로 나와 우리 식구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함을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삶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시다"라고 적은 뒤 "여전히 사랑하는 당신에게"라는 문구로 글을 맺었다.
부모님의 남다른 금슬에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 씨도 즉각 화답했다. 권다미 씨는 "사랑꾼 권영환 씨. 글씨도 글도 참 잘 쓴다 울아빠는.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가족의 분위기를 더했다.
최근 지드래곤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K-SPARK in Kaohsiung 2026'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