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악뮤 이수현, 이찬혁 '다이어트 잔소리' 폭격에 분노... "아오 하러 간다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슬럼프를 겪은 동생 이수현을 향해 여전한 '밀착 케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찬혁과 나눈 대화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찬혁은 이수현에게 "오늘도 스트레칭 해"라며 동생을 움직이게 했다. 이에 이수현은 '아오'라고 적힌 이모티콘과 함께 "한다고, 하러 간다고"라며 심경을 표출했다.


이수현 인스타그램


동생의 반응을 확인한 이찬혁은 "오키오키 굳"이라며 칭찬했지만, 이수현은 다시 한번 '아오'라고 적힌 또 다른 이모티콘으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찬혁은 "식단도 잘하고~"라며 동생을 위해 애정의 잔소리를 거두지 않는 면모를 재차 보여 웃음과 든든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찬혁의 이러한 행동은 이수현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 3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슬럼프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이수현은 "하루도 빠짐없이 폭식했다.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수현은 "오빠가 제 방문을 계속 두드리면서 '오늘 유산소 운동했냐', '러닝머신 뛰었냐', '식단 사진은 왜 안 보내냐'고 끊임없이 이야기한다"며 오빠 이찬혁이 자신을 끌어주고 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독립적인 음악 행보를 시작한 상태다. 악동뮤지션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다. 최근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 '영감의 샘터'를 자체 설립한 후 지난 4월 신보 '개화'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