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석삼플레이 시즌1'이 전 회차 0%대 시청률을 기록한 채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석삼플레이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시즌 종료를 기념해 부산을 찾은 출연진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즉흥적인 무계획 여행에 들뜬 멤버들은 루지 체험에 나섰다.
'커피 내기 배 루지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전소민은 고정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빠른 속도를 선보였다. 반면 이미주는 혼자서 "같이 가!"를 외치며 최하위를 차지했다.
해변으로 이동한 출연진들은 '나 잡아봐라' 컨셉과 숏폼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이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는 실수로 재촬영이 이뤄지는 에피소드가 발생하기도 했다.
바닷가를 거닐던 지석진은 동료들의 향후 행보를 점쳤다. 그는 "상엽이는 이민 가고, 미주는 홍콩으로 시집가고, 소민이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아가지고"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콧대가 높아져서 연락이 안 돼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전소민은 인공눈물을 사용한 연기를 펼쳤고, 멤버들은 "우리는 장난치는 게 애정표현인 사람들"이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석삼플레이'는 지석진을 중심으로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 등 '런닝맨'과 '식스센스' 출연진들이 모여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50만 원의 경비로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미션형 여행 예능이다. 지난해 8월 웨이브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모두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