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팝스타 두아 리파♥칼럼 터너, 런던서 소박한 '결혼식'... 열애 2년 만에 백년가약

런던 올드 메릴본 시청에서 열린 소박한 예식에서 가수 두아 리파와 배우 칼럼 터너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1일(현시시간) 더선이 포착한 현장 사진에 따르면 팝스타 두아 리파는 맞춤형 스키아파렐리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입었고 칼럼 터너는 네이비 수트로 멋을 냈다.


식장을 나서는 이들을 향해 축하객들이 꽃가루를 뿌리며 축복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팔레르모의 빌라 이지에아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GettyimagesKorea


두아 리파는 이달 초 이비자에서 절친한 친구들에 둘러싸인 채 신부용 흰색 의상으로 가득 찬 캐리어를 들고 총각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즐거움을 의도적으로 극대화하는 행위를 뜻하는 인터넷 속어"라며 '펀맥싱'(Funmaxxing)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24년 1월 칼럼 터너의 드라마 '마스터스 오브 에어' 시사회 뒤풀이 파티에서 밤새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한 측근은 "서로에게 미쳐있다"라고 귀띔했다. 3개월 후 뉴욕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촬영됐고 두아 리파는 2025년 6월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로 유명한 칼럼 터너가 그녀의 여동생과 절친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한 맞춤형 약혼반지에 대해 두아 리파는 "그것에 집착하고 있다.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라며 브리티시 보그에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사람이 나를 아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멋진 일이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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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터너는 2025년 10월 선데이 타임스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공통 지인의 생일파티 전 술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첫눈에 스파크가 튀었다고 묘사했다. 터너는 "우리는 나란히 앉았고 에르난 디아스의 '트러스트'(Trust)라는 같은 책을 읽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정말 미친 짓이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