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이준영, 트러플·캐비어 가득한 냉장고 공개... "라멘 육수만 8시간 끓여"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이준영이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역대급 냉장고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에서 베일을 벗은 그의 냉장고에는 업장용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와 육수용 생닭, 트러플, 캐비어, 관찰레 등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고급 식재료와 향신료가 가득했다. 요리에 쓰는 대파를 흰 대와 초록 대 구역으로 나눠 육수용과 조리용으로 철저히 분리 보관하는 세심한 살림 실력도 드러났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의 남다른 요리 열정은 라멘에서 정점을 찍었다. 최근 라멘에 푹 빠졌다는 이준영은 "라멘 육수를 내는 데 8시간이 걸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집에서 종일 불 앞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그는 "만들어서 먹을 때 기분이 좋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을 보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된다"며 장인정신에 가까운 면모를 보였다. 지켜보던 송종원 셰프는 "연기할 때 연구하는 것도 그렇고 음식도 장인정신이 있다"고 호평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영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 사진들도 전격 공개됐다. 직접 향신료를 볶고 절구에 갈아 완성한 버터 치킨 카레를 시작으로 사천식 마파두부, 트러플 파스타, 니보시 라멘, 닭 안심 차슈 등이 화면을 채우자 셰프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일반적인 가정식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요리 비주얼에 MC 김성주는 "식당 가서 찍은 것 아니냐"며 의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