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엄마가 된다. 홍유경은 5월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분 제 뱃속에 예쁜 아가가 찾아왔습니다 꺄아아아. 그 동안 말씀드리고 싶어 입이 너무 근질근질 거렸지만..! 어느덧 16주차 안정기에 접어들어 드디어 임밍아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심장 소리가 담긴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예비 엄마가 된 설렘도 감추지 않았다. 홍유경은 "저희 아기 태명은 당당이에요. 당당하게 크라는 의미로 지었습니당.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예비맘이지만 열심히 배워나가며 멋진 엄마가 되어볼테니 여러분들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아. 혹시 말띠맘들 계시다면 앞으로 소통하며 같이 준비해보아요~! 당당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만나자 사랑해"라며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홍유경은 지난 2023년 피부과 전문의와 백년가약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부모가 되는 경사를 맞았다.
홍유경의 임신 소식에 과거 에이핑크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끈끈한 의리도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홍유경은 2013년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후에도 멤버들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최근 치러진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음악 프로듀서 라도의 결혼식 공식 석상에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입증했다. 팀 탈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인생의 대소사를 함께 챙기는 이들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