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1일(일)

도경완, 초등 남매 연우·하영이 '한 방'에서 재우는 진짜 이유 밝혔다

방송인 도경완이 홀로 육아를 도맡아 하며 두 자녀인 연우, 하영을 한방에서 함께 재울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배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연우와 하영이는 어떻게 잘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 없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온 순간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의 일상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도장TV'


아이들을 모두 재운 뒤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하루를 마무리하던 도경완은 자녀들의 잠자리 분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도경완은 "아이들을 한 방에 같이 재우는 거에 대해 뭐라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라며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이어 "저희 집 한 층이 넓진 않은데 복층이다. 위가 연우방 아래가 하영이 방"이라고 집안 구조를 설명했다.


도경완은 분리 수면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하영이는 아직까지 아빠랑 자야 잠이 든다. 그러면 안 된다고 했지만 잘 안 되더라. 저도 안 그러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큰아들 연우에 대해서도 "연우는 연우 방에서 자는데, 아내가 매일 거의 늦게 들어오니까 연우만 위에서 재우기가 좀 그렇더라"라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아내의 일정으로 인해 혼자 복층 위층에 머물러야 하는 아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현재의 잠자리 방식은 남매를 향한 아빠의 세심한 배려가 반영된 결과였다.


유튜브 '도장TV'


현재 도경완은 안방 침대 한가운데에서 직접 완충지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도경완은 "그래서 (아이들이) 한 방에서 같이 잔다. 제가 파티션처럼 가운데 누워서 자고 아이들이 양쪽에서 자고 있다"라고 구체적인 잠자리 형태를 묘사했다.


마지막으로 도경완은 일부 엄격한 육아 기준을 들이대는 대중을 향해 "육아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느니 그러지 마시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