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0일(토)

01년생 인기 남자 아이돌, '89억'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액 현금 매입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89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아이엔(본명 양정인, 25세)은 올해 1월 압구정동 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61㎡를 89억원에 계약했으며, 4월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등기부상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그룹 멤버인 창빈 역시 작년 동일 단지 내 198㎡ 매물을 94억원에 현금으로 구매한 바 있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부동산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엔이 매입한 현대 1·2차 아파트는 1976년 강남구 논현로 동쪽 한강변에 건설된 단지로, 압구정 재건축 3구역에 해당한다.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중 가장 큰 규모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 다미아니


3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하 7층에서 지상 최고 65층, 총 517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만 5조561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서울 정비사업 중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2018년 데뷔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 음반 누적 판매량 약 3600만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 발표한 정규 4집 'KARMA'와 'SKZ IT TAPE DO IT' 모두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 / 뉴스1


투어 성과도 눈부시다. 2025년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약 13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 세계 투어 수익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수익은 약 2734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