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0일(토)

김구라 아들 그리, 군대서 '영앤리치'라 불려... "5억에 산 아파트 10억 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군 복무 시절 '영앤리치'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에피소드와 함께 아버지와의 솔직한 관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그리는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군대 훈련소 가면 한 달 동안 화장실 못 감;; (feat. 이은지, 곽윤기, 그리, 모르는지)" 영상에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화장실 사용법에 대한 질문에 "저는 앉아서 눈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지가 "공개 연애 중이니까 여자친구 영향도 있냐"고 묻자 그리는 "맞다. 저의 남성성을 사라지게 한 주범"이라며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유튜브 '이은지'


그리는 이어 "여자친구가 자주 와서 청소를 해준다. 그래서 요구를 따라줘야 한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리는 군 복무 당시의 특별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간부들이 저를 '영앤리치'라고 불렀다"며 "'상병 영앤리치'라고 관등성명을 하면 간부들이 '아버지가 집값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 '집 어디냐', '정보 좀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는 "제가 '어떻게 아셨냐'고 물으면 기사 보고 알았다고 하더라"며 아버지 김구라가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 군대까지 알려진 상황을 전했다. 이은지가 "아버지가 밖에서 이야기하신 거네"라고 지적하자 그리는 "맞다. 근데 저도 이렇게 아빠 이야기하니까 뭐…"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이은지'


그리는 또한 아버지 김구라와의 방송 관련 소통 방식도 공개했다. 그는 "방송에서는 일단 다 이야기하고, 끝나면 서로 '아까 그 이야기 너무 셌나?', '지워달라고 부탁할까?' 하면서 상의한다"고 말했다.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고 즉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방송에서 "동현이가 구리에 32평 아파트를 샀다. 이 아파트가 재개발을 하는데 2억 5천 전세를 끼고 (2억 5천을 투자해서) 5억에 샀다. 몇 년 사이에 그게 10억이 됐다"고 언급해 아들의 부동산 투자 성공담을 공개한 바 있다.


YouTube '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