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0일(토)

"일주일 7일 술 마셔, 혼자서 소주 4병 거뜬"... 여배우의 반전 주량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새 MC로 합류한 배우 정혜성이 첫 방송부터 예상을 뒤엎는 반전 식성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8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연 경험이 있는 이른바 '경력직' 솔로남들이 다시 한번 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역대급 러브라인을 지켜보던 정혜성은 출연자의 돌발 발언에 격하게 반응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을 자극한 주인공은 솔로민박의 문을 두드린 26기 영철이었다. 정혜성은 "일주일에 7일 술을 마신다"는 영철의 고백이 나오자마자 무릎을 치며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정혜성은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맨날 먹는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청순한 이미지의 정혜성이 뜻밖의 리액션을 보이자 베테랑 뼈 때리는 MC 데프콘이 레이더를 가동했다. 데프콘은 "혜성 씨 주량은 몇 병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여배우로서 감추고 싶을 법한 사생활 영역이었지만 정혜성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정혜성은 "저 술 좋아한다. 아주 좋아한다"고 털어놓은 뒤 "저도 일주일에 일주일 먹는 사람"이라며 "혼자서 소주 3~4병 마신다"고 솔직하게 밝혀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현역 걸그룹이나 여배우를 통틀어 보기 드문 주량을 과시한 정혜성의 독보적인 애주가 면모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프콘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철과의 가상 러브라인을 몰아갔다. 데프콘이 "영철 씨랑 커플 되면 좋겠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너스레를 떨자 정혜성은 쿨하게 화답했다.


정혜성은 호탕하게 웃으며 "그렇다. 같이 매일 마시면 너무 좋다"고 맞장구를 친 뒤 "갑자기 확 매력 있어 보인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첫 등장부터 위선 없는 진짜 모습을 보여준 정혜성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