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무명 시절 겪었던 어려운 가정 형편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에서 변우석과 이광수가 신인 배우 이재성의 고민 상담에 나섰다. 이재성은 배우로서 공백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노하우에 대해 질문했다.
변우석은 자신 역시 긴 무명 기간을 보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어렵긴 어렵다"며 신중하게 답변을 시작했다. 그는 "저는 선택을 했었다. 이 바닥에 재능 있는 사람이 많지 않나. 내가 그 사람들과 해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좀 더 몰두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변우석은 당시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언급하며 "어렸을 때 (집에) 빚이 좀 많았다. 돈이 없음에도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을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에 들어오는 돈이 정확해지면 사람이 나태해지는 순간이 생기는 것 같았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연기에 집중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광수도 공감하며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그럴 때 제일 중요한 게 멘털을 잡는 거다. 나는 잠깐 쉬는 시간이 있어도 잘 못 견디는 성격이다. 그때 루틴을 정해서 별생각 없이 (버텼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