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7일(수)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 사전 각본 없는 100분간의 끝장토론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본 없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2년 차 비전을 밝힌다.


27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회견은 지난해 열린 취임 한 달(7월 3일) 및 100일(9월 10일) 회견과 올해 1월 21일의 신년 회견에 이어 이 대통령 취임 후 네 번째로 마련된 공식 언론 소통 자리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 정부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국정 2년 차를 이끌어갈 핵심 비전과 당면 과제들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회견의 시각적 상징(키 비주얼)을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설정했다.


약 100분 동안 이어질 본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60여 명이 자리를 채운다. 질의응답은 크게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특히 별도의 사전 각본을 짜지 않고, 현장에서 기자들이 대통령과 사회자의 지목을 받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반영하기 위해 대학언론 기자로 활동 중인 대학생 2명에게도 직접 질문 권한이 주어진다. 


질문자로는 올해 '시사인 대학기자상'과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언론상'을 각각 수상한 대학생 기자들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