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만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결로 '타고난 유전'과 '피부과 시술'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채연은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출연해 유민상보다 연상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1978년생인 채연은 만 47세이며, 1979년생인 진행자 유민상은 만 46세로 채연이 한 살 누나다.
유민상은 "보자마자 반말할 뻔했다.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며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이에 채연은 "동안 비결을 많이 물어보시는데 대답하면 기분 나빠하시더라"며 웃은 뒤 "사실 특별한 비결은 없고 유전적으로 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 피부가 저보다 더 좋다. 탱탱하고 주름도 거의 없다"면서도 "피부과에 가긴 간다. 최근에는 나이가 들면서 가는 횟수가 조금 늘어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외국인 친구에게 "17세 정도"로 오해받은 일화를 공개하자 유민상은 "들어오는데 소녀 같은 느낌이 나서 깜짝 놀랐다"며 거듭 놀라움을 표했다.
나이를 잊고 사는 젊은 마인드 역시 채연의 미모 유지법이다. 채연은 최근 다른 방송에서도 동안 비결에 대해 "나이를 잊고 살아서 내가 몇 살인지 잘 모르고 산다"며 "철이 덜 들었고 젊은 마인드로 사는 게 가장 큰 비결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운동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시술도 한다"고 덧붙였다. 유민상은 "많은 청취자가 충격받았을 것 같다"며 "너무 어려 보여서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