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7일(수)

제이홉, 모교 재단에 1억원 또 기부... 후배 20명 'BTS 제이홉 장학금' 받았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모교 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며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교내 우주동인관에서 'BTS 제이홉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0명의 학생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제이홉 / 제이홉 인스타그램


광주 출신인 제이홉은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모교인 국제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제이홉의 춘태학원 장학금 기부 총액은 2억원에 달한다.


춘태학원은 제이홉의 장학금을 3년간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해인 올해는 품행이 바르고 모범적인 재학생 2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전남여상 이예우(17) 학생은 "선한 영향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BTS의 제이홉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을 깊이 새겨 저 또한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여상


최규명 전남여상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훌륭한 품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혜택과 교육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