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홀로서기 후 마련한 단독주택 새 보금자리를 전격 공개하며 전 남편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정음은 2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이사를 해서 새 보금자리를 구경시켜 드리겠다"라며 이사한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어머니와 함께 거주 중이라는 황정음은 식물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인테리어한 거실을 선보였다.
거실 한편에 배치된 강렬한 색상의 의자 두 개에 대해 그는 "15년 된 것 같다. 신혼가구였다"라고 밝혔다. 해당 가구를 처분하지 않고 간직한 이유로는 "너무 편하고 엄청 비싸서 못 버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방의 식탁 역시 신혼 시절 쓰던 가구였다. 촬영 제작진이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신혼 때 쓰던 가구였냐"라고 질문하자 황정음은 "맞다. 가구를 챙겨서 나왔다. 내 짐 빼가라고 문을 열어놨더라. 고맙다"라며 전 남편 이영돈을 향한 발언을 남겼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극적으로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국 최종 이혼했다. 황정음은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며 수차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격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기획사 자금 43억여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10월 형이 확정됐다. 사법 리스크로 인해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황정음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