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6일(화)

고대·연대 축제에 잇달아 등판한 에스파 윈터... "고대압승" 말 나온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각각 올랐을 당시의 전광판 화면을 비교한 게시글이 올라와 팬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작성자는 두 대학교의 상징색과 무대 연출에 따라 전광판에 비친 윈터의 비주얼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 점을 흥미로운 요소로 꼽았다. 


해당 게시글은 대학 축제 시즌의 활기찬 열기 속에서 연예인들의 무대 연출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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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윈터는 각 대학교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무대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고려대학교 축제인 '입실렌티(IPSELENTI)' 무대 전광판 속 윈터는 학교를 상징하는 붉은색 조명과 크림색 붉은 스트라이프 의상을 배경으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금발 헤어스타일과 붉은빛 전광판 프레임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반면 연세대학교 축제인 '아카라카(AKARAKA)' 무대에서는 상반된 매력이 돋보였다. 연세대학교를 상징하는 푸른색 대형 전광판을 배경으로 무대에 선 윈터는 화이트 톤의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청량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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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블루 컬러의 배경 스크린과 이온 음료를 연상시키는 밝고 싱그러운 조명 연출이 윈터 특유의 뽀얀 피부와 요정 같은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부분은 두 대학 전광판의 '화질' 차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대 압승", "고대 화질 뭐냐?", "화질도 화질인데 색감 보정한 것처럼 나온다", "콘서트 뺨치는 화질... 어쩌면 콘서트보다 더 좋을수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려대학교의 전광판 화질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