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유튜버 이해인이 40억원 건물 투자로 인한 월 대출이자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실 6개에서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공실 6개. 진짜 막막했다. 월 이자만 1200만원. 숨이 막혔다. 그래도 계속 움직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해인은 이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월 이자) 1200만원에서 600만원, 그리고 300만원. 지금은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고 있다"며 "주식만 우상향하는 게 아니더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도, 건물도 결국 흐름이 바뀌더라"며 현재 비어있는 2개 공간에 대한 임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해인은 지난해 11월 유튜브를 통해 40억원대 건물을 구입했다고 공개했다. 당시 그는 "약 32억원을 대출받았다"며 "한 달 이자가 1200만원인데 공실이 절반 수준인 건물이라 솔직히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후 이해인은 세금과 부대비용으로 인한 자금 부족을 언급하며 "건물 대신 삼성전자 샀으면, (SK)하이닉스였으면"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대출 이자를 마련하기 위해 이해인은 남성 속옷 공동구매를 진행했다며 "이자 내려고 진짜 열심히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2005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등에 출연했으며,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바꾸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셉트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