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전 충주맨' 김선태가 4년 전 가지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 재조명됐다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흥행시키며 전국구 스타 공무원으로 자리매김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과거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주무관이 지난 2022년 10월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보유 주식 현황을 기반으로 현재 시점의 수익률을 추정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김 주무관이 방송에서 직접 인증한 계좌에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 IT 및 통화 분야 종목들이 대거 포함돼 있었다. 


방송 이후 수년이 흐른 현재 시점에서 해당 종목들의 가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그의 남다른 투자 안목이 재평가받는 분위기다.


KBS2 '해 볼만한 아침 M&W'


당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국내 대표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김 주무관이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주식들을 매도하지 않고 지속해서 보유했을 경우를 가정해 예상 수익률을 산출했다.


산출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은 87% 상승했고 네이버는 62%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무려 237%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카카오는 18% 상승에 그쳐 종목별로 다소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


이와 같은 추정치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댓글을 통해 "역시 성공하는 사람은 주식 투자도 남다르게 한다", "충주 마케팅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진정한 투자 귀재였다" 등 그의 선구안에 감탄하는 의견을 남겼다.


KBS2 '해 볼만한 아침 M&W'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공무원 월급보다 주식 수익이 훨씬 더 많을 것 같다", "지금까지 팔지 않고 뚝심 있게 버텼다면 진정한 '존버'의 승리다"라며 부러움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될 사람은 뭘 해도 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례"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방송 출연 당시 김 주무관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커뮤니티발 재조명은 단순히 한 유명 공무원의 자산 현황을 넘어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