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오는 7월 개막하는 연극 '더 컴업펀스'를 통해 데뷔 첫 연극 도전과 함께 제작자로 변신하며 전방위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7월 11일 주현영은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개막하는 연극 '더 컴업펀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오랜 시간 뒤 재회한 다섯 친구가 삶의 변화와 상실, 흔들리는 정체성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주현영은 극 중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완벽한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내면의 공허함을 숨기지 못하는 인물인 케이틀린 역을 맡았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다져온 세밀한 감정 표현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풀어내며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 계획이다.
그는 과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사회 초년생 기자의 불안한 말투와 눈빛을 완벽히 재현한 '주기자' 캐릭터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의 대가로 주목받았다.
이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결혼계약뎐', 영화 '괴기열차', '악마가 이사왔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백혜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연극 도전은 단순히 연기 무대를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동료 배우 김민성, 연솔이와 함께 공동창작집단 '프로젝트 기지개'를 창단하고 작품 선정부터 기획,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도 함께 선보인다.
'더 컴업펀스'의 원작은 2025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2024-2025 토니상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의 작품으로 연극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SBS 새 드라마 '나인 투 식스' 합류 소식까지 전한 주현영은 방송과 영화, 공연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행보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중이다.
주현영의 새로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연극 '더 컴업펀스'는 8월 30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