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도와달라" 식은땀 흘리며 지구대 앞 주저앉은 남성... 경찰관들이 보인 감동 대응 화제

대전 지구대 앞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시민을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구조한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구대 앞에 주저앉은 남성, 무슨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지난 3월 3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한 지구대 앞에서 벌어진 응급상황과 경찰관들의 따뜻한 대응이 담겼다.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당시 한 남성이 길거리를 걷다가 갑작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지나가던 시민이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려 다가가던 중, 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이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순찰차에서 내려 현장으로 달려갔다.


남성은 식은땀을 흘리며 심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경찰관에게 "도와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경찰관은 곧바로 119 구급대에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남성을 안전한 지구대 내부로 옮겼다.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경찰관들은 남성 곁을 지키며 세심하게 돌봤다. 물을 가져다주며 남성이 진정할 수 있도록 도왔고, 지속적으로 상태를 살폈다.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남성은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따뜻한 조치 덕분에 점차 호흡이 안정되며 위기를 벗어났다.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현재 남성의 상태는 크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자신을 도와준 경찰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경찰분들 정말 따뜻하신 분들이다", "내 자식이었다면 눈물 났을 것 같다", "이런 분들이 계셔 아직은 살만한 대한민국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경찰관들의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을 표했다.


YouTube '대한민국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