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필릭스, 루이비통 홀린 '금발·올블랙 수트' 비주얼... "혼자 형광등 켠 듯"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루이 비통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서 크루즈 컬렉션 현장에서 세련된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25세 필릭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쇼 참석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필릭스는 올블랙 수트 차림으로 패션쇼 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검은색 수트에 셔츠와 구두를 매치해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쇼를 관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Contrast of everything"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브랜드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계정을 태그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필릭스 인스타그램


촬영 장소는 액자와 회화 작품들로 장식된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어두운 조명 속에서도 필릭스의 밝은 헤어 컬러가 차분한 스타일링과 조화를 이루며 루이 비통 크루즈 컬렉션만의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필릭스는 JYP엔터테인먼트 8인조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서 메인댄서와 래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유의 저음 랩과 강력한 무대 퍼포먼스로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리노, 현진과 함께 그룹의 비주얼 라인이자 댄스 라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8년 미니 1집 'I am NOT'으로 데뷔한 필릭스는 동명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팀 합류 과정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짧은 연습생 기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데뷔 멤버가 된 스토리는 팬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성장 스토리로 여겨지고 있다.


필릭스 인스타그램


음악적으로는 그룹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개인 역량을 입증해왔다. 나연의 앨범 'IM NAYEON' 수록곡 'NO PROBLEM (Feat. 필릭스 of Stray Kids)'에서 피처링을 맡아 랩과 보컬을 동시에 선보였고, 디지털 앨범 'SKZ-REPLAY'의 솔로곡 'Deep end'에서는 깊이 있는 저음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줬다.


SKZHOP HIPTAPE '합 (HOP)'의 솔로곡 'Unfair (필릭스)'에서는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2025년에는 LiSA의 'ReawakeR (Feat. 필릭스 of Stray Kids)' 피처링 참여와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OST 'GENIE'를 한, 아이엔과 함께 발표하며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패션 분야에서도 필릭스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루이 비통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매 시즌 파리 패션위크와 크루즈 컬렉션 쇼에 참석해 다양한 룩을 소화하고 있다. 여러 매거진 커버와 화보 촬영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뉴스1 


사회 공헌 활동에서도 꾸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부터 아동 구호 단체 정기 후원을 시작한 필릭스는 2023년 아너스클럽 최연소 회원, 2024년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최연소 회원으로 등록됐다. 2025년 생일에는 국내 병원과 국제 아동 지원 단체에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필릭스는 지난 3월 10일(현지 시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된 루이 비통 2026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쇼에 공식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당시 블랙 퍼 재킷과 데님 팬츠, 화이트 톱을 조합한 룩으로 럭셔리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K팝 아티스트 중 파리 패션위크 소셜미디어 언급량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