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3일(토)

로이킴, 해병대 군 생활부터 아재 논란까지... 모든 루머(?) 싹 다 고백했다 (영상)

가수 로이킴이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의 프로그램 '트루먼 쇼'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과 일상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로이킴은 패션과 아재 감성, 그리고 과거 해병대 복무 시절의 에피소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인간 로이킴의 모습을 선보였다.


트루먼 쇼의 진행자 이용진은 '난닝구를 입으면 아저씨인가'라는 주제로 로이킴과 대화를 이어갔다.


유튜브 '입만열면'


로이킴은 와이셔츠 안에 난닝구를 입는 것을 아재 감성이 아닌 패션의 영역으로 규정하며 자신만의 스타일관을 드러냈다.


그는 아저씨라는 단어에 대한 대중의 시선과 실제 자신이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사이의 간극을 설명하며 자신은 여전히 세련된 패션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로이킴은 자신의 외모와 스타일이 가진 장점을 언급하며 자기애가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해병대 복무 경험은 로이킴의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소재가 됐다. 포항 1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로이킴은 훈련소 시절 샤워장에서 겪었던 일화를 공유하며 해병대 내부의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강인함을 강조하는 군 생활이 현재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됐음을 시사했다. 또한 해병대 기수를 묻는 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해병대 간의 유대감과 그에 따른 엄격한 위계질서를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유튜브 '입만열면'


로이킴은 자신의 음악적 성과와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봄봄봄'과 같은 히트곡을 통해 얻는 저작권 수입이 적지 않음을 인정하면서도 음악 작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곡자들의 허락을 구하는 등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보다 라이브 공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팬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로이킴은 아재 테스트 문항들을 통해 자신의 일상적인 습관들을 공개했다. 식사 후 이쑤시개 사용 여부나 무의식중에 내뱉는 소리 등 아재로 규정되는 여러 행동 양식에 대해 일부 수긍하면서도 자신만의 관리법을 강조했다.


유튜브 '입만열면'


그는 대중이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초기에는 당황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별명을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개성으로 승화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킴은 나르시스트적인 면모를 숨기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계획으로 새로운 음악 활동과 팬미팅 일정을 예고하며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입만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