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강재준, 33㎏ 뺐지만 요요로 100㎏ 돌파... "러닝 뛰면 입맛 돌아 폭식해"

코미디언 강재준이 운동량보다 식사량이 많은 독특한 일상을 공개하며 몸무게 100kg 돌파 사실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중간만 가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재준은 스페셜 DJ 황치열이 "얼굴 살이 많이 빠진 거 같다"라고 묻자 "오늘 아침 러닝머신을 1시간 뛰었다. 되게 오랜만에 뛰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황치열이 "어쩐지 오자마자 평소와 달리 먹는 얘기를 하시더라"라고 농담을 던지자 강재준은 "(뛰면) 입맛이 돈다. 집 이사를 했는데 연희동 가까운 곳에 동태찜 대짜로 먹었더니 정말 맛있더라. 은형이랑 먹었다. 매운데 계속 당기는 맛이라서 밑반찬도 9가지가 나오더라. 다 비벼 먹었다"라고 전했다.


진행자 김태균이 "더 쪘다. 얼마 찍었냐"며 최근 몸무게에 의문을 표하자 강재준은 "100㎏ 넘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에 현장 방청객들과 김태균은 "축하합니다"라며 장난스러운 박수를 보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강재준과 아내 이은형이 망원동 근처에서 러닝을 마친 뒤 걸어가고 있었다는 청취자의 목격담이 소개됐다. 강재준은 "아 어제도 뛰었구나. 어제는 어떻게 뛰었냐면 집부터 서교동에 부대찌개 맛집이 있는데 거기까지 뛰어갔다. 거기서 소시지 추가해서 밥까지 볶아 먹었다. 라면 사리 들어가고 밑에 당면이 자작하게 깔려있는데 정말 맛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강재준 인스타그램


이를 들은 황치열은 "다이어트 하기 위해 러닝하는데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들어가면 몸이 찐다"라고 지적했다.


강재준은 "그게 저잖나. 제가 중요한 표본을 보여드리는 거다. 저처럼 하면 살이 찐다"라고 공감했다. 과거 강재준은 꾸준한 러닝으로 33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으나 개인 유튜브 채널 '기유TV' 등을 통해 체중이 다시 증가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