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청년의 땀방울, 맛있는 스낵으로" 농심, 청년농부 아산공장 초청 및 영농 지원금 3천만 원 전달

농심이 우리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영농인들과 손을 잡고 기업과 농가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의 상생 모델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농심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김준영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이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 10명을 자사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산공장을 찾은 청년농부들은 자신들이 땀 흘려 키운 감자가 어떤 공정을 거쳐 인기 스낵으로 재탄생하는지 생산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감자 재배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청년농부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영농 지원금 총 3,000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왼쪽부터) 농심 청년농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토 박해선 씨와 청년농부 박태호 씨 / 사진 제공 = 농심


이번 행사는 농심이 귀농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농심은 국내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청년 귀농인들의 정착 어려움에 주목해, 지난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이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올해로 어느덧 6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파종부터 수확, 그리고 최종 선별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밀착 교육과 베테랑 농부들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정교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엇보다 청년농부들이 판로 걱정 없이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심이 수확물을 '전량 구매'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매한 국산 감자의 누적 양은 총 1,793톤에 달하며, 이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영농 비즈니스의 확장을 꿈꾸는 청년이 참가자로 선정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심 아산공장 감자 저장고를 살펴보고 있는 청년농부 멘토와 멘티 / 사진 제공 = 농심


주인공 박태호(경북 문경, 36) 씨는 평생 농업에 헌신해 온 아버지의 오랜 노하우를 전수받는 동시에,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감자 농사의 기본기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박씨는 "아버지의 든든한 현장 지도에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이 더해져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의 지원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우수한 감자를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영농과 연계된 부가 산업까지 도전하며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기 시작한 청년농부들은 다가오는 7월, 정성껏 키워낸 감자를 마침내 수확하게 된다. 농심은 계약대로 이 감자들을 전량 수매해 아산공장에서 대표 감자스낵 제품들을 생산하는 핵심 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제품의 경쟁력은 우리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우수한 원료에서 출발한다"며 "귀농 청년들이 전문 영농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