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시네마가 영화 '노트북'의 재개봉을 확정하며 오는 6월 4일 극장가에 다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밝은 미소가 인상적으로 담겨있다. 따뜻한 톤의 배경과 어우러져 영화 특유의 감성적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노트북'은 2004년 첫 개봉 당시 국내에서 8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56주간 머물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주연을 맡은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이 촬영 과정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일화는 영화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스크린을 넘어 현실에서도 이어져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에는 레이첬 맥아담스, 라이언 고슬링을 비롯해 제나 로우랜즈, 제임스 가너, 조안 알렌, 제임스 마스턴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노트북'은 첫사랑의 순수함과 시간을 초월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재개봉을 통해 관객들은 젊은 시절 두 배우의 풋풋한 연기와 영화 속 명장면들을 대형 스크린에서 다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노트북'은 6월 4일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재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