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 소속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대학 축제 현장을 달구며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뒤흔들었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핵심 지표인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세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1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3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 멤버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 타이틀곡 'It’s Me'가 ‘글로벌(미국 제외)’ 32위, '글로벌 200' 67위에 올랐다. 지난주와 비교해 각각 23계단, 37계단 껑충 뛴 순위로 전 세계적인 음원 흥행 속도를 증명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아일릿 강세는 도드라진다. 'It’s Me'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 '핫 댄스/팝 송' 15위에 자리했다.
음반 역시 성과를 내며 ‘마밀라피나타파이’는 '월드 앨범' 2위, '톱 댄스 앨범' 10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를 차지했다. 발매 이후 음원과 음반 모두 2주째 고른 성과를 거둔 점이 고무적이다.
국내외 주요 플랫폼 주간 차트에서도 'It’s Me'의 흥행 질주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벅스 2위, 멜론 4위, 지니 8위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해외 플랫폼인 일본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10위, 라인뮤직 주간 차트 16위에 자리해 현지 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는 글로벌 '주간 인기곡' 차트 13위에 랭크됐으며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에서도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열기는 대학 축제 현장으로 이어졌다. 아일릿은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It’s Me'를 열창했다.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도파민을 터트리며 열렬한 함성과 힘찬 떼창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들은 'It’s Me'와 'CELEBRATION'을 매시업(Mashup), 르세라핌 멤버들과 깜짝 합동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고려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일릿은 21일 중앙대와 22일 세종대 무대에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