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 박지성 해설위원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19일 박 위원은 JTBC 뉴스에 출연해 대표팀 전력과 조별리그 전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국의 첫 경기 상대인 체코를 두고 "반드시 잡아야 할 강팀"이라며 "체코전에서 최소 승점 1점 이상은 가져와야 이후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최국 멕시코에 대해서는 "가장 어려운 상대"라면서도 "두 번째 경기라 다행이다. 적응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종 엔트리에 선발된 26명의 선수 구성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 위원은 "대부분 예상했던 선수들이 선발됐다"며 "특별히 논란이 될 만한 부분 없이 현재 기준 최고의 선수들이 뽑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표팀 멤버라면 월드컵 8강을 목표로 삼아도 충분할 정도의 전력"이라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첫 경기를 펼친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예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