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임지연·허남준 '조선 로코' 통했다... '멋진 신세계' 넷플릭스 전 세계 1위까지

섬세한 역사 고증으로 호평 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임지연과 허남준이 주연을 맡은 '멋진 신세계'는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쇼 부문에서도 지난주 전 세계 1위에 이어 이번 주 2위에 올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한태섭 연출, 강현주 극본으로 제작됐다.


지난 3, 4화에서는 차세계가 신서리를 향한 입덕부정기를 겪으며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는 쌍방 '삽질'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러한 흥미진진한 전개로 '멋진 신세계'는 단 2주 만에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다.


SBS '멋진 신세계'


해외에서도 '멋진 신세계'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이 공개한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5월 11일~5월 17일 기준)에서 브라질, 스페인, 볼리비아, 페루, 호주, 홍콩 등 44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화제성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5월 11일~5월 17일 기준) 화제성 순위에서 '멋진 신세계'는 TV 드라마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TV-OTT 부문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임지연과 허남준이 각각 4위, 5위에 나란히 올랐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오늘의 트렌드 랭킹'에서도 '멋진 신세계'는 방영 첫 주에 이어 2주 차에서도 전 콘텐츠 중 1위를 석권했다.


SBS '멋진 신세계'


오는 22일 밤 방송되는 5화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서리와 세계의 관계 변화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