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이혼 3년차' 함소원, 18살 연하 전 남편 진화에 미련 "여자 생길까?"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를 향한 복잡한 미련과 함께 새로운 인연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함소원은 SBS Plus 예능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 출연해 18살 연하의 전 남편 진화를 언급하며 무속인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이혼한 지 3년이 된 상황"이라며 "가끔가다 궁금한 게 '전 남편에게 여자가 생길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까?'다. 모든 이혼한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 무속인은 여자가 들어오는 운은 있으나 오래 이어지지 않는다며 "조상의 인연이 아직 안 끊어졌다. 영원히 안 끊어질 것이다"고 답했다.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다른 무속인 역시 "두 사람은 같이 있으면 등을 돌리고 멀리 있으면 그립고 짠하다"고 분석하자 함소원은 "그게 힘들다"며 깊이 공감했다. 무속인은 함소원이 어린 시절부터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살았다며 이제는 자신 위주로 살아갈 것을 조언했다.


이어 함소원은 눈치를 보면서도 "이 말 하면 욕 먹겠지?"라며 "혼자 있을 수만은 없지 않나. 여러분들도 궁금해하지 않냐"라며 "내게 좋은 인연이 오겠냐"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하지만 무속인들은 함소원의 남자복이 약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무속인은 "함소원 사주 같은 경우 남자가 있어도 아들 삼아 키워야 한다. 함소원은 '남자가 들어올까요?'라고 하지만 전 남편에 대한 미련도 많고 그 책임감을 내려놓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이에 함소원은 "24세에 나 하나보고 한국 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고 진화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다. 다른 무속인도 함소원의 여린 심성과 정을 짚어내며 이를 보듬어줄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상담을 마친 함소원은 "결론은 돈이 마르지 않게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함소원은 2022년 12월 파경을 맞은 후 2024년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에는 이혼 후에도 여전히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