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0일(수)

"이재명 대통령 잡으러 간다" SNS 장검 사진 올린 50대 남성의 최후

SNS에 대통령을 향한 협박성 글과 장검 사진을 올려 파장을 일으킨 50대 남성이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협박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을 잡으러 오산 공군기지로 간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장검을 휘두르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타깃이 된 인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A씨를 추적해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있어 글을 게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가 SNS에 올렸던 사진 속 장검은 실제 흉기가 아닌 장난감 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