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사과 "고민 부족했다... 예능은 좋게 봐주시길"

배우 변우석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이후 첫 공개 행사에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변우석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최근 막을 내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및 고증 오류 논란과 관련해 변우석은 "해당 이슈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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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 캠프' 촬영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며, 이번 프로그램 자체로만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무대로 한 드라마로, 방송 기간 중 역사적 설정과 표현 방식을 놓고 각종 논란이 제기됐다. 변우석은 이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작품 속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부족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유재석 캠프' 출연 배경에 대해 변우석은 "유재석 선배님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몇 차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예능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변우석은 "팬들이 저의 일상적인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을 알기에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기대감과 동시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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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캠프'는 캠프장 운영 초보자인 유재석과 직원 역할의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투숙객들과 함께 2박 3일간 캠프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단체 캠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