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30년 넘게 이어온 연기 스승과의 특별한 인연과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배우 최민식, 채시라, 그리고 김정난까지… 대한민국 레전드 배우들을 키운 동국대 연극영화과! 정난의 연기 스승과의 특별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정난은 강화에 위치한 연습실을 찾아 후배들의 연기를 관람했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목적은 첫 연기 스승인 김태용 연출과의 만남이었다.
김정난은 김태용 연출에 대해 "배우가 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처음으로 연기를 가르쳐 준 분이다. 30년도 넘은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학창 시절에 대한 회상도 이어졌다. 그는 "고등학생 때 학교 활동을 많이 했다. 방송반도 활동하고, 중창단도 조직해서 활동했다. 학교다닐 때 나댔다"며 "친구들도 담임 선생님도 연극영화과 가라고 응원해주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던 연극영화과 입시 장벽을 잘 몰랐다는 김정난은 부친의 권유로 한 연기 학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곳은 '여의도 중앙배우예술학원'이다. 김정난은 "송은이랑 동기다"라고 전하며 이후 동국대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송은이와의 인연 외에도 화려한 동문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김정난과 김태용 연출은 박신양, 이성재, 채시라, 이경실을 비롯해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 등과 함께했던 학창 시절 사진을 함께 보며 당시를 추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