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MC몽이 연예계 인사들을 실명으로 거론한 폭로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후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부터 계정 정지 처분을 받았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전날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부적절한 언어 사용을 이유로 일주일간 계정 사용이 제한됐다고 발표했다. 그가 앞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극단적 선택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 것이 플랫폼 정책에 위배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해당 방송에서 MC몽은 자신과 관련된 병역 비리 및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기획사 관계자 A씨와 배우 겸 가수 김민종, 가수 B씨의 전 소속사 대표 등이 참여한 불법 도박 모임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유명 MC와 글로벌 스타까지 언급하며 논란을 확산시켰다.
김민종 측은 즉각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C몽은 이와 함께 소속사와 전속계약 갈등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에 대해서도 계약금 반환 이슈를 거론하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