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9일(화)

'페이커' 이상혁,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 도전... '제캐페(제)구케' 로스터 출격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은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 원거리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됐다. 


감독에는 KT롤스터 감독 출신 강동훈이 지도자로 임명됐다.


'페이커' 이상혁 / 뉴스1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는 총 11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이 중 9개 종목에 참가한다.


참가 종목은 대전 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아시안게임 버전), 제5인격(아시안게임 버전),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다.


이상혁과 최우제, 류민석은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처음 도입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