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9일(화)

고물가 뚫은 다이소의 '천원정신'... 깨끗한나라와 '1000원 생리대' 만들어

끝 모르게 치솟는 고물가 시대에 단돈 1,000원짜리 생리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국내 대표 종합제지·위생용품 기업인 깨끗한나라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한 장당 단돈 100원꼴인 '퓨어 깨끗한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복잡한 가격 비교 없이 누구나 고품질의 생활용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이소 특유의 '균일가' 정책과 '천원정신'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로, 전국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다이소몰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퓨어 깨끗한 생리대 / 사진 제공 = 아성다이소


'퓨어 깨끗한 생리대'는 10매로 구성된 한 팩의 가격이 단돈 1,000원에 불과하지만,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을 확보해 가성비와 신뢰도를 모두 잡았다. 모든 제품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설비를 갖춘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되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인 샘 걱정을 줄이기 위해 특화된 샘 방지 흡수 구조를 적용했으며, 부드럽고 친환경적인 천연 유래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격은 낮췄지만 안전 기준만큼은 엄격하게 준수했다. 현행 약사법상 의약외품 기준과 규격을 철저히 충족해 생산되며 포름알데하이드, 유해원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에 대한 위생 검사와 시험을 완벽히 통과했다. 더 나아가 최근 소비자들의 우려가 큰 과불화화합물(PFAS)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제품을 대용량 묶음이 아닌 10개입 소포장 형태로 기획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갑작스럽게 생리대가 필요한 비상 상황이나, 대량 구매 비용이 당장 부담스러운 청소년 및 1인 가구 소비자들도 별도의 부담 없이 필요한 만큼만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동안 생리대는 여성들의 삶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재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가격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가랑비 옷 젖듯 큰 비용 부담을 안겨왔다. 심지어 청소년들의 '깔창 생리대' 사연처럼 사회적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처럼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생리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균일가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와 같은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경제 부담을 확실하게 낮출 수 있는 혁신적인 민생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