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빵집 사장님들과 프랜차이즈 본사가 뜻을 모아 대규모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의 가맹점주들과 본사는 15일 경기도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빵 5,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기업 주도의 일방적인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 최일선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본사가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성사됐다.
이날 기부된 빵은 단팥빵과 슈크림빵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오랜 시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뚜레쥬르의 대표 인기 상품들로 구성됐다. 점주들과 본사가 정성을 가득 담아 발 빠르게 마련한 5,000개의 빵은 복지관을 통해 고양시 행신동, 능곡동, 행주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고령자, 장애인 등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최근 가맹점주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면서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고양시 지역 뚜레쥬르 점주들은 평소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던 가맹본부 CJ푸드빌에 이웃 돕기 나눔 활동을 전격 제안했다.
본사 역시 점주들의 따뜻한 뜻에 적극 동감하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고, 대규모 물량의 빵을 신속하게 생산·지원하며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보탠 김성태 가맹점주는 "가정의달을 맞아 여러 나눔활동을 고민하던 중, 본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을 펼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 역시 "취약계층 주민의 안타까운 사연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로 이어져 따뜻한 나눔으로 확장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뜻 깊은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뚜레쥬르 가맹점주들과 이를 적극 지원해준 CJ푸드빌에 감사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본사와 가맹점 간의 든든한 신뢰와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