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9일(화)

아워홈, 푸드코트·고속도로 휴게소서 업계 최초로 '블루리본' 획득

국내 단체급식 기업 아워홈이 푸드코트와 공항·휴게소 외식 매장에서 업계 최초로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받았다.


18일 아워홈은 푸드코트 및 캐주얼 다이닝 매장 4곳과 덕평·평창휴게소의 '소고기국밥' 메뉴가 블루리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을 받은 매장은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동편점,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서편점,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 등이다.


개별 레스토랑 위주였던 기존 미식 평가에서 벗어나 복합 외식 공간인 푸드코트가 맛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외식업계 최초로 푸드코트 블루리본 인증을 받은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 T1점 전경 / 사진 제공 = 아워홈


푸드엠파이어는 전문 셰프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 요리를 제공하는 아워홈의 대표 푸드코트 브랜드다. 청진동순두부, 남산왕돈까스 등 한식과 무슬림 친화 식당 '니맛(Nimat)'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까지 겨냥하고 있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컨세션 브랜드다. 직영 매장 '하이밥'은 주문과 동시에 솥밥과 찌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는 손수헌, 청운미가도 블루리본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푸드엠파이어와 함께 인천공항 입점 외식 매장 중 최초 인증 기록이다.



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 전경 / 사진 제공 = 아워홈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도 인증 대상에 포함됐다.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와 평창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소고기국밥'이 블루리본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은 작년부터 덕평휴게소와 평창휴게소(인천방면) 식음 사업을 운영하며, 진한 육수와 고기 구성으로 휴게소 대표 메뉴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인증 매장들은 15일 발간된 블루리본 서베이 최신 가이드북에 수록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맛과 품질 기대치가 낮은 푸드코트·휴게소에서도 높은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하는 공간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리본 서베이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 맛집 정보를 수집해온 대표 미식 가이드로, 독자 평가 데이터를 토대로 맛집을 선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