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오늴(18일) 방송을 앞두고 개그맨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 부부의 결혼 1주년 신혼 일상을 담은 영상을 선공개했다.
과거 '연못남(연애 못 하는 남자)'으로 불리던 노총각 시절을 지나 결혼에 골인한 심현섭은 한층 깔끔해진 외모로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내 정영림은 "오빠는 얼굴빛이 좋아졌기보다는...원래 수염이랑 코털 잘 안 깎지 않았냐. 그것만 하는데도 사람들이 그런다"라며 다정한 핀잔을 건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배우 황보라는 "다른 사람이네!"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아내의 세심한 내조 덕분에 총각 시절의 더벅머리 이미지를 벗고 180도 달라진 심현섭의 비주얼 변화가 방송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 정영림은 심현섭의 귀에 삐져나온 털을 직접 다듬어주는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선보였다.
아내의 세밀한 손길이 닿자 심현섭은 "이제는 기다리게 된다"라며 수줍은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정영림이 "솔직히 말해. ‘어우, 하기 싫어~!’ 이러지 않냐"라며 장난스럽게 응수하자, 심현섭은 "56년 만에 누가 귓털을 깎아주니까 좋다"라고 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이랑은 부부의 친밀한 스킨십을 바라보며 "이 모습이 이상해야 하는데, 보기가 좋다. 부럽다"라며 부러움 가득한 탄성을 내질렀다.
심현섭은 결혼 이후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밝히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귀지가 많다. 몰랐다. 엄청 나오더라. 티비 보며 옆으로 누우면 해준다"라며 "사람들이 깨끗해졌다, 좋아졌다고 한다. 결혼하니까 이게 좋더라"라고 리얼한 신혼의 행복을 털어놨다.
56세의 나이에 만난 동반자와 함께 꾸려가는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심현섭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와 달콤한 신혼 라이프의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본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