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3일(수)

"20대 때면 사귀었을 것" 한혜진, 동갑내기 배우 김재욱과 '진짜 썸' 최초 고백

모델 한혜진이 동갑내기 모델 겸 배우 김재욱과의 과거 '썸' 관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연예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20대 시절의 풋풋한 감정부터 현재의 현실적인 관계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은 대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송해나의 아파트 집들이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날 송해나는 한혜진이 "아무리 잘생겨도 말하는 거랑 성격이 별로면 안 된다"고 하자 "얼굴 뜯어먹고 살 수 있지. 잘생기면 기분 좋잖아"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언니도 김재욱과 썸이 있지 않았냐. 언니가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냐"고 두 사람의 썸을 언급했다.


한혜진은 과거의 인연을 쿨하게 인정했다. 한혜진은 "그렇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같이 일을 했는데, 동갑 남자 모델은 걔가 유일했다"고 말했다.


사귀자고 하면 사귈 거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재욱이는 너무 매력적인 친구다. 20대 때면 사귀었을 거다. 지금은 아니다. 우리는 서로 이상형이 아닐 거다. 어렸을 때부터 못 볼 꼴을 다 봤다"고 밝혔다. 속내를 털어놓은 한혜진은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며 한숨을 쉬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두 사람은 지난해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서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서로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당시 한혜진은 "10년 전에 사막에서 청바지 광고 촬영을 하는데 내 짐이 하나도 안 와서 재욱이 옷을 다 빌려 입었다. 그걸 계기로 많이 친해졌다"며 "재욱이가 멋있으면서도 가오를 너무 잡아서 양가감정이 들었다. 지금은 독기가 빠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