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소속사와 사전 협의 없이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 배우 장동주를 아끼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대중문화예술계 관계자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장동주의 은퇴 발표가 일방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장동주 배우의 은퇴 발표는 당사와 어떠한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배우 본인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 사안"이라며 "당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으며, 발표 이후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동주의 행동을 비판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은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의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매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이로 인해 발생한 혼란과 피해의 책임은 전적으로 배우 본인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현재 장동주와의 관계가 사실상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소속사는 전속계약 유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주는 지난 15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올해 1월 장동주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를 당해 수십억 원대 빚이 발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은퇴 발표 이후에는 최근 유흥업소에서 술값 문제로 경찰이 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추가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은 장동주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