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이 네 자녀 모유수유 후 변화한 가슴 때문에 성형수술을 받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 아직 안 죽었다'를 주제로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학도가 출연해 육아와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편에서 김지선은 "모유수유를 4명을 다 했다. 공장을 멈추니까 얘네가"라고 말하며 네 자녀에게 모유수유를 한 후 탄력을 잃은 가슴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내가 목욕탕에서 봤는데 저런 것도 가슴이구나"라고 목격담을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선은 이어 "병원을 소개받아서 갔다. 남편이 오더니 이왕 할 거면 크게 해. 간호사가 옆에서 다 듣고 적어둔 거다. 남편은 크게 하기를 원함"이라며 가슴 성형수술을 받게 된 뒷이야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경실은 아들의 혼전임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경실은 "보승이가 이미 23살에 애를 가졌다고. 이건 말이 안 나온다"며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드러냈다.
김지선은 "선우용여 선생님이 '얼마나 예쁘니. 23살에 애를 낳고'"라며 배우 선우용여의 반응을 성대모사로 재현했다. 이경실도 "'너희 아들은 효자야' 아직 군대도 안 갔다고 했더니 '갔다 오면 되지'"라며 선우용여의 말을 따라하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김학도는 아내의 육아 방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학도는 "왜 아내는 애들을 위해 희생을 못 하나. 예방주사를 안 맞히는 거다.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애 엄마가 예방주사를 안 맞히는 게 엄마야?"라며 아내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선은 "남편이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께 키우는 거"라고 일침을 가해 육아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제시했다.
조혜련은 임신 중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내가 임신 8개월이었다. 내가 김학도 땜빵을 하겠다. 배가 나왔는데 춤을 추니까 사람들이 다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임신 8개월의 몸으로 김학도의 나이트클럽 행사를 대신했던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