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 이후 수척해진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이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29회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 이선민이 함께한 '쩐의 전쟁 in 창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논란의 여파인 듯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양상국을 향해 "살 많이 빠졌네"라며 운을 뗐고, 하하 역시 "많이 놀랐지?"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양상국이 심경을 토로하며 "아예 고향으로 내려올 뻔했다"라고 털어놓자, 유재석은 "고향분들도 약간 마음을 돌렸었어"라고 특유의 농담을 던져 현장의 무거운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시켰다.
이어 유재석은 연예계 대선배로서 양상국에게 진심이 담긴 쓴소리와 위로를 동시에 전했다.
유재석은 양상국에게 "스타가 되어갈 때 조심해야 돼. 앞으로 반성하고 그러지 않으면 되는 거야"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예계 웃수저들의 웃음, 재미, 감동을 다 담은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