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나는 솔로' 방송 속 자신의 리얼한 반응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ENA·SBS Plus '나는 솔로' 31기 방송 화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송해나는 VCR을 통해 출연진들의 행동을 지켜보던 중 충격을 받은 듯 그대로 굳어버린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순자를 둘러싼 영숙, 옥순, 정희의 대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을 중심으로 거센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세 사람이 순자를 따돌리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순자가 문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이어,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경련 증상을 호소하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분노 섞인 후폭풍이 확산됐다.
방송 직후 인터넷상에는 "역대급 불편한 기수", "PTSD 오는 수준", "송해나 표정이 시청자 마음 그대로" 등 송해나의 리액션에 동조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송해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모델 출신 방송인이다. 현재 런웨이와 화보 등 본업 모델 활동은 물론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나는 솔로'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MC와 고정 패널로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