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디올 크루즈 쇼에서 화려한 비주얼로 전 세계 패션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7 디올 크루즈 쇼'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석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야 테일러 조이, 마일리 사이러스를 비롯한 할리우드 A급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지만, 지수는 이들 사이에서도 독특한 아우라로 주목받았다.
지수는 디올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의 화이트와 블랙 레이어드 프릴 원피스를 선택해 완벽한 핏을 선보였다. 세련된 드레스와 함께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넘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선명한 아이라인으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수의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포즈는 글로벌 톱스타로서의 품격을 여실히 드러냈다.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당당한 모습은 국내외 패션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수는 올해 들어 패션계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2026 멧 갈라'와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 카펫에서도 뛰어난 패션 센스로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